2008년 3월 31일
하루가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다. 몸과 마음이 무척 편하다. 걱정할 것이 아무것도 없다. 대학 때는 레포트 걱정, 생활비 걱정, 시험 걱정, 대인관계 걱정.. 걱정속에서 살아갔는데. 이곳에서 생각하는 것이라곤 이따가 무슨 반찬이 나올까 하는 것이 전부다. 근심과 걱정없는 생활을 한다면 내 마음이 무척 건강해지고 시간은 나와 어깨동무를 한 채 즐겁게 흘러갈 것이다. 사회에서 우리는 너무나도 많은 걱정과 두려움을 짊어진 채 살아간다. 준비가 잘 되어있으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데 우린 준비도 하지 않고 걱정만 한다. 앞날의 웃을 수 있는 즐거움을 기다리되 너무 목메여서 기다리지 않는 자세와 근심걱정을 가지지 않고 현재의 주어진 임무에 온 정신을 쏟아붓는 집중력. 그게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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