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중학생 시절 쥬크박스

나의 중학생 시절 쥬크박스

오래 전에 뮤즈캐스트라는 음악 사이트가 있었는데 중학교 때 제일 많이 이용했던 사이트였을 것이다. 그 안의 '쥬크박스'를 한 12년 만에 살펴보니 이런 노래가 담겨 있더라. Britney Spears, Christina Aguilera, N Sync, Backstreet boys, Westlife를 아마 제일 좋아했었다. 그리고 Aqua도 좋아했었다.

중학교 때는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들으며 하교하곤 했었다. 그게 2000년 이었으니까 12년전이네 벌써. 중학교 때부터 한국 가요를 안듣고 외국 노래를 즐겨들었다. 그래서 중학교 2학년 때 롤링페이퍼를 보면 친구가 '한국 가요 좀 들어라!' 라고 글을 써주기도 했었다.

팝 아이돌 음악들이 조금씩 질린 뒤에는 Mariah carey, Whitney Houston,  Michael Jackson 등의 노래를 많이 들었었지. 기회가 되면 집에 있는 음악CD들을 좀 더 뒤져서 예전에 좋아했던 음악들을 좀 더 알아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