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흘러가는대로, 시간이 흘러가는대로, 나도 흘러가면 된다

예전에 이런 글을 쓴 적이 있는 것 같아서 찾아보았다.
언제나 난 예전 나의 모습에서 배우고 깨닫는다.

2011년 3월 28일 쓴글

사람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것,
열심히 살아가고 싶다는 마음이라는 것,
시간의 흐름에 자신을 가볍게 내려놓고 싶은 마음이라는 것,
결국은 모두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런 나의 마음들을 너무 아프게 하지 않아도 된다.
마음이 흘러가는대로, 시간이 흘러가는대로, 나도 흘러가면 된다. 

,
그리고 오늘 또 바라본다. 2013년 9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