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27일. 기초교 수료 전날
2008년 3월 27일 기초교 수료가 하루 남았다. 우리 소대 교관과 단체사진도 찍으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통합평가를 실시했다. 그 동안의 고생을 생각해서라도 이번 만큼은 잘해보자라는 생가으로 최선을 다해서 평가에 임했다. 대대장님이 오셔서 인원점검을 했다. 순간 4주전 입교식이 떠올랐다. 그 때는 이 연병장에서 전투복을 입고 서있었는데... 시간이 모두 흐르고 평가를 받고 있구나..이런 저런 생각을 하는 순간 대대장님이 내 쪽으로 오고 있었다. 나는 4주간의 한을 풀기라도 하려는듯 정말 큰 목소리로 외쳤다. "
이병! 김! 선! 일!" 그렇게 난 해군이 되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