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게 다 잘사는 것 같은 세상
2010년 1월 6일
하고 싶은게 무척이나 많은 20대다. 하지만 그 기반이 튼튼하지 않다. 많은게 시간이지만 미래를 생각하면 절대 많은 시간도 아니다. 불확실한 미래를 안고 살아간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결혼하고 좋은 직장을 갖고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을 보면 정말 신기하다. 또 그들은 행복해보인다. 도대체 어떻게 시간을 보내기에 다들 하나처럼 잘 살아가는 걸까. 어떻게 20대를 보냈을까.
고민의 시간이 삶의 질에 비례하기는 할까. 한 시간이라도 더욱 열심히 일을 하는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지금 보는 세계랑 나중에 보는 세계는 다를거다. 그리고 난 불안한 20대이기 때문에 어떻게 삶이 펼쳐질지는 예측할 수 없다. "경험을 믿는다"라고 21살의 내가 말했던 것처럼 나의 신념을 확인해보는 기회로 만들어 보자. 평범하게 잘 살지 않아도 좋다. 인생을 즐긴다. 현재를 즐긴다. 하지만, 자유를 위해 스러져간 이 땅위에 존재했었던 수많은 젊은 영혼들은 한없이 존경한다. 그들을 위해서라도 가볍게 살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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