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18일
요즘 계속 시간과의 싸움을 하고 있다. 내가 너무 시간을 의식하고 있다. 오지도 않을 시간에 대해 너무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시간이 빨리 흐르기를 기대하면서 결국 손해보는 사람은 나다. 절대 시간이 빨리 흐르기를 기대해서는 안된다.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가는 사실을 걱정해야만 한다. 아니, 걱정을 해서는 안된다. 빨리 흐르는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늘 계획을 세워야 하고 지금도 계속 흘러가는 시간이 아름다운 추억이 되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 난 지금 젊음의 시간을 달리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내가 유일하게 너무도 기다리는 것은 지금 여기서의 시간을 좀 더 유익하게 보낼 수 있는 때이다. 이병인 지금은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영화도 볼 수 없고, 마음껏 공부도 할 수 없고, 마음껏 책도 읽을 수 없다. 어서 그 때가 왔으면 좋겠다. TV를 못봐도 좋고, 운동을 못해도 좋으니 나를 계발시키고 싶다. 너무 성급하게 말고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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