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18
10시에 컴퓨터를 켜서.11시에 자야지.. 12시에 자야겠다.
1시엔 꼭 자자. 하다가 결국 2시까지 와버렸다.
오늘은 참 이상하게도 많이 외로웠던 날이다. 학교 동아리 문제도 있고. 사람 만나는 일도 있고..하루하루를 살아갈수록 가장 어려운건 인간관계를 라는 생각을 한다. 어쩔땐 인간관계에 대해 자신감이 불쑥불쑥 찾아오고, 어쩔땐 인간관계가 한없이 어렵게 느껴진다. 오늘은 후자의 날이었던 듯.
사진을 보고 앉아있느라 시간을 많이 보냈다. 사진, 날 눈물나게 만든다..
나의 과거 중 하나를 잊고 싶어서 노력했는데, 사진이 그걸 어렵게 만들었다.
사진을 보니까 그 과거를 잊으려 했던게 후회 되기도 한다..
늘 '웃자' 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고 살아간다. 그런데 힘든 순간들이 있다..
가을이려니 하자.. 내일은 또 밝은 해가 떠오르잖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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