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완성
2009년 11월 16일
드디어 내무실의 게시판을 완성했다. 수고해준 재원이가 고맙다. 재원이는 이런걸 끝내주게 잘한다. 이런 사람이 공모전 같이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일에 참여하면 큰 도움이 된다. 그래서 사람에게 중요한 것은 기발한 상상력이다. 재미있게도 상상대로 만들어져가는 세상이기 때문이다. 갑자기 추워져서 당황스러웠다. 정말 너무 추웠다. 추워지니까 가족들도 생각나고 오렌지데이즈도 생각난다. 추운겨울에 사람은 겸손해진다는 말이 맞다. 추운 겨울에 우린 서로를 찾기 때문이다. 벌써 겨울이다. 저번에 외박나갔을 때만 하더라도 분명 가을을 만끽했는데 2주만에 날씨가 매섭게 추워졌다. 그러고 보니 조금씩 캐롤도 들리기 시작한다. 일본어 시험이 끝나면 정도한테 기타를 조금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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