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우리 부대가 너무 좋아진다


여러 생각들

2010년 1월 27일

갈수록 우리 부대가 너무 좋아진다. 우리 내무실. 고3때 내가 실장의 위치에 있으면서 반 친구들에게 느꼈던 감정을 그대로 우리 부대친구들에게 느끼고 있다. 정이 든것이다. 모든 사람이 보석이 되어 빛나고 있다.  어떻게하다가 일본어 이렇게 나의 많은 부분을 할애하게 되었을까? 내가 너무 한쪽에 관심을 쏟으면서 놓치고 있는 것은 없는 지 돌아볼 일이다. 주연누나의 영화음악에도 소홀해지고, 음악감상에도 소홀해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한쪽에 많은 관심을 쏟으면서 얻고 있는게 분명히 존재하겠지?  부대원들 앞에서 정도에게 말을 할 때 울컥했다. 눈물이 나오려는걸 참았다. "우리는 가족이니까" "우리는 하나니까"  왜 힘들때 일수록 서로를 위로해주고 함께 짐을 짊어질 친구들과 가족들이 필요한지 생활반장을 하면서 더욱 절실히 알게된다. 즐거울 때 함께 웃는 것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이지만 힘들때 짐을 짊어질 수 있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닌 것처럼.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