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파이팅


점심 즈음에 집에 전화를 했어. 엄마가 받았지. 그냥 집에 계시다고 그렇게 덥지도 않아서 괜찮다고. 아빠와 형도 모두 집에 있는데 이따가 외갓집으로 고구마순을 따러 갈거라고.. 아빠가 퇴원하고 오랜만에 집에 온 우리 가족. 얼마나 하고 싶은 일이 많을까. 일단은 고구마순 김치부터 시작인것 같은데 그 시작이 너무 좋게 보여.  또 살아가면서 말 못할 사고들과 힘든일이 일어날 수 있겠지. 하지만 그 사이 우리 가족은 더욱 강해졌고 그 어떤 슬픔에도 꿋꿋이 이겨낼 수 있을거라 믿어. 우리가족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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