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모습이 영화 연애소설'과 많이 비슷하다


2008년 3월 23일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모습이 영화 연애소설'과 많이 비슷하다. 남자 한명과 여자 두명. 난 늘 이렇게 어울려 다녔다. 초등학교 때도 그랬고, 중학교 때도, 대학교 때도. 예슬효림, 예슬은옥, 효림지원, 지원아라, 정아와솔, 리아주디, 오렌지데이즈까지. 평소에 말이 없던 나도 그렇게만 어울리면 말이 많아지고 활발해졌다. 그리고 그렇게 어울려서 놀 때가 가장 재미있고 가장 행복했던 것 같다. 그들 모두를 너무 좋아했다. 연애소설의 결말의 슬프지만, 나는 이 모든 관계를 해피엔딩으로 이끌어가고 싶다. 고민이 있으면 스스럼 없이 모두 털어놓고 서로 위로해 줄 수 있는 관계. 모두 그립다. 나의 젊은 날을 연애소설로 만들어 준 친구들. 나는 기분좋은 영화를 살아가고 싶다. 인생의 모든 면이 영화 같을 수는 없다해도 늘 삶을 미화하며 나만의 스타일을 적용해 간다면 나만의 멋진 영화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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