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 차분해진 느낌이다. 참 사는게 사는거 답다.

새로운 한달을 시작하는 자세

2009.6.1(월)

6월 첫째날. 어디 하나 흠잡을 데가 없을 정도로 괜찮은 하루였다. 요새는 모든게 사랑스러워서 이렇게 괜찮은 정도로만 지나가는 하루마저도 좋다.

책을 읽는게 좋고, 큰 문제 없이 지내는 시간이 마음에 든다.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 이후, 조금 더 차분해진 느낌이다. 참 사는게 사는거 답다..

 

요시다 슈이치의 <7월 24일 거리>란 책이 참 좋았다. 책을 읽을 때마다 안 좋은 책은 없다라는 생각을 한다. 

“너와 호텔에 가고 싶어.", "실수를 한번 해볼거야." 내일도 사는거 답게 살아야겠다. 살아있음이 기쁨인 것을.... 6월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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