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욕심을 지워봐
2008년 11월 29일
너무 걱정하지 말자. 넌 지금 이순간에도 네가 이루지 못한 것들을 흘러보내며 아쉬워하고 있잖아. 잠시 욕심을 지우는 거야. 어떻게든 살아지니까. 나의 관심사에서 한발짝을 물러나 보는거야. 그렇게 된다면 보고 싶은 영화를 못봤을 때의 아쉬움에서 그리고 좋은 풍경을 못찍었을 때의 아쉬움에서 벗어날 수 잇어. 내가 누리려는 모든 것들은 내 인생을 행복하게 하기 위한 것이지, 부담을 가지려는 것이 아니잖아. 지금 내가 '균형'이란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듯이 조이고 늘이는 조화도 마찬가지로 중요해. 날 발전시키려는 부담. 날 여유롭게 해주려는 부담. 결국 모든 건 내 마음대로 돼. 인생의 지혜를 쌓아간다는 것은 삶을 자신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해 가는 것이 아닐까. 내가 행복해지고 싶을 때 행복해지고, 자유롭고 싶을 때 자유로워지고.. 인생은 재미, 인생은 재밌어야 돼. 재밌게 살아야 돼. 재미에 겨워 행복에 겨워 눈을 못뜰 정도로. 그런 것들을 찾으려고 떠나는 여정 자체가 행복이고 재미라는 것을 알게되는 거지..
(이런저런 욕심들이 부담으로 다가왔었나 보다..0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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