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찍고 싶은 사진이란


"하나 둘 셋~"
모두가 카메라 앞에서 부동자세를 취하는 순간이다.

사진가들은 그 정지의 순간을 포착하고자 한다..

그렇게 찍은 사진들을 봤을 때
그 사진 속에는 더 이상 움직이란 없다.

그런 사진 싫다.

한 장의 사진만으로 끝나는 그런 사진.

나는 움직임이 살아 있는 사진을 좋아한다.
어떤 사진을 보면서,
사진 속 인물들의 그 다음 행동이 그려지는 사진들.
표정 까지도.

사진 한 장은 사진 한 장이 아니다.
살아있는 사진들.

나는 그런 사진을 찍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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