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포레스트 검프'에 대한


2008년 3월 26일

영화 <포레스트검프>에 대한  영화 포레스트검프를 좋아하는 이유는 순전히 캐릭터때문이다. 미국의 전반적인 현재사를 비추는 영화의 줄거리는 크게 흥미를 끌지 못한다. 영화의 주인공 포레스트검프를 좋아하는 것이다. IQ60의 주인고은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이고 행동하기 보단 타인의 조언을 받아들이고 타인에게 영향을 받으며 행동한다. 그 순수한 청년은 어느 길을 걷든 자신의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한다. 무언가에 욕심을 가지고 그걸 소유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저 자신이 해야할 일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한다.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얻는 결과는 '성취'다. 더 높은 곳에 오르고자하는 욕심이 없기 때문에 그는 언제든지 방향을 전환할 수 있다. 때문에 그의 인생은 바다를 항해하는 배처럼 때론 풍랑을 만나고 때론 잔잔하며 한 없이 고요하기도 하다. "Life is like a chocolate box. you never know what you gonna get"    (인생은 초콜릿 박스와도 같아서 넌 어느 것을 집을지 알 수 없어) 인생을 이런태도를 가지고 살아간다면 인생은 어려울 게 없다. 마음이 가는대로, IQ60의 소년이 내리는 결정처럼, 욕심을 가지지 않고 순수한 마음으로 모든 일을 바라본다면 살아가면서 부닥치는 난간을 의외로 쉽게 헤쳐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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