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19일
새 일기장의 첫페이지. 뭔가 신중히 다뤄야겠다는 부담감과 어떤 재미있는 일상의 기록으로 페이지를 채워나갈지에 대한 기대감이 동시에 존재하는 공간이다. 어떤식으로든 앞으로의 날들이 오늘과 같을 수 없기에 이 일기의 변화는 예측할 수 없다. 내 삶의 재미를 증폭시켜줄 my diary. 생활반장이 바뀌면서 내무반의 생활도 달라지고 있다. 사람도 바뀌었다. 시간이 조금 흐르고나면 우리 내무반만의 분위기를 갖게 될 것이다. 인간은 환경의 변화에 적응을 하기 마련이므로. 행복한 주말이 벌써 지나갔다. 주말마다 찾아오는 여유의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나머지 내 군생활이 달려있다. 주말을 잡는 자가 승리한다. 요즘은 계속 생각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데, 그건 매우 좋은 것 같다. 생각을 계속 계속해서 나의 사상 및 가치관을 정리해 나갈 수 있으며 내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나를 나답게 해주는 것들을 적극 활용해서, 재밌고 활기찬 삶을 살아나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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