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힘들게 하는 것은 내 위에 서려하는 선임들의 행동이다


2008년 5월 16일
날 힘들게 하는 것은 내 위에 서려하는 선임들의 행동이다. 분명 병들은 수평적인 관계이기 때문에 누군가 누구에게 명령을 할 수 없다고 교육을 받았다. 하지만 말투며 후임들에게 모두 명령하는 방식이다. 수평적인 관계이긴 하지만 나보다 군대에 더 먼저온 선임으로서 나도 충분히 그를 존중해주고 잘 따를 의가 있다. 하지만 날 밑 사람으로 여기고 그렇게 대하는 것에는 많이 화가 난다. 사회에서도 마찬가지다. 내가 어느 조직에 들어가서 선임을 만나든 후임을 만나든 하나의 인격체로서 그를 존중해줄 때만이 그 조직속에서 서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며 지낼 수 있는 것이다.

조직의 리더는 명령권자가 되기 보다는 조직의 대표로서 그 조직이 더 효율적이며 인간다운 조직이 될수 있도록 조직 구성원간의 화합을 이끌어 내는 역할을 해야한다. 아직 내 밑으로 후임이 들어오지 않아서 어떤 식으로 후임을 대하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무슨 일이 있어도 후임보다 위에 서려하지 않고 권위의식을 갖지 않도록 해야겠다.  날 힘들게 하는 사람들과 2년 동안 함꼐 하게 될텐데 언제까지 이런 마음을 가지고 생활할 수는 없다. 법당의 무여 법사님이 말씀했듯이 내 자존심을 최소화시켜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나와 그 모두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다. 아까 생각한 것처럼 그보다 더 즐겁게, 유익하게, 재미있게 지내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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