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내 삶의 가치관에 지대한 영화를 끼칠 영화일 것이다.
어떠한 보상을 바라지 않고 타인의 삶을 위해 희생하는 주인공은 삶의 일부분을 포기하기까지 한다.
지금까지 나의 삶의 가치관은 세상에 '이타적'인 행동은 없다는 것이었다. 부자들이 사회환원을 하는 것은 기업의 이미지 제고를 누리기 위한 점이 있고, 어쩌면 우리가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는 것도 그러한 사람을 도와줌으로써 자신이 얻게 되는 뿌듯함, 그런 것에서 오는 자기 만족을 누리기 위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난 오늘 영화 '한 편' 에서 지금까지의 내 가치관이 흔들림을 느꼈다.
초반에 주인공의 행동은 분명한 직업 의식에서 나오는 것이었다. 하지만 영화의 후반부로 갈수록 주인공의 행동을 '이기'적 측면과 전혀 연관지을 수 없었다.
'이타주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기회를 주는 영화다.
어쩌면 그 단어야말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 그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세상 사람들 모두를 빛나게 해줄 수 있는 유일한 단어일지도 모른다. 이타주의적인 삶이 올바른 삶이라고는 절대 규정지을 수는 없을지라도 아름답고 멋진 삶임에는 틀림이 없다.
오늘 본 '영화'를 계기로 앞으로 좀 더 성숙한 마음가짐과 행동거지를 보이려 한다.
Thanks 비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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