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lue hearts와 The high-lows
2011년 1월 12일
The blue hearts와 The high-lows
어제 콜드스톤에 출근을 하고 옷을 갈아입으려고 하는데 앨범 두장이 들어있었다.
The blue hearts의 super best 앨범과 The High-lows 의 베스트앨범 flip flop 이었다.
12월달에 레이카, 마스미와 함께 술을 마시면서 서로 좋아하는 가수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다. 그 때 레이카 블루하츠(The blue hearts)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라고 소개해줬는데, 내가 반드시 들어봤으면 한다는 말을 했었다. 레이카는 중고등학교 시절에 블루하츠의 음악을 들으면서 보냈다고 했다. 내가 블루하츠의 음악으로 도움을 받았냐고 물어보니, 정말 도움을 받았고 지금도 도움을 받고 있다고 했다.
그러고나서 일주일 전에 같이 퇴근을 하는 길에, 레이카가 퇴근 준비를 하면서 자신의 아이폰으로 음악을 크게 틀어놓았다. 그 음악이 마음에 걸려서 어떤 가수냐고 물어봤더니,
The high-lows란 그룹이라고 말해줬다. 그리고 그 그룹의 보컬이 저번에 말한 The blue hearts의 보컬과 같다고 했다. 노래 제목은 日曜日よりの使者 으로 많이 익숙한 곡이었다.
그리고 어제 레이카의 나의 록카에 the blue hearts와 the high-lows 의 베스트앨범을 넣어 둔 것이다. 정말 고맙다는 메일을 보냈더니, 자기야 말로 고맙다면서, 모든 곡이 다 좋으니까 전부 들어보라는 답장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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