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의 마지막 날은 콜드스톤에 출근을 했다

콜드스톤 파티
2010년 12월 31일

2010년의 마지막 날은 콜드스톤에 출근을 했다. 해의 마지막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내고 싶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점장님께서 일이 끝나면 라스트 멤버들끼리 맥주 한잔씩 하자면서 편의점에서 맥주와 간단한 과자 안주를 사온게 전부였다. 하지만 매장 문을 닫고서 마감 일을 하는 중에 마크시티의 오토나리상(お隣さん이웃,이웃가게)의 빵가게 장프랑소와, 스시가게 미도리스시(美登利)에서 선물을 가져다 주었다. 평소에도 서로 아이스크림, 빵, 스시 등을 서로 나누어 먹긴하는데 이번처럼 훌륭한 진수성찬을 받기는 처음이었다. 특히 마크시티의 미도리스시는 정말 유명한 스시가게로서 언제나 긴 줄을 기다려야만 하는 곳이다.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할 정도다.

최고의 연말 파티를 보냈다. 2010년의 마지막 일을 끝내고 난 뒤 즐기는 시원한 맥주와 이웃들이 가져다 준 음식들! 다들 입을 모아말했다. 이런 좋은 곳에서 일을 해서 너무 행복하다고.(幸せすぎる!!)

모두들 2010년 수고했습니다! 모두들 덕분에 저 또한 너무 행복했습니다! 남은 1개월도 잘 부탁드립니다! 宜しくお願い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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