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마지막 날이구나
그것은 이제 이번 학기가 3주 밖에 남지 않았다는 얘기
기말고사 기간 한 주와 준비기간 한 주를 생각하면 벌써 한 학기가 모두 지나가버린 것이다
노력이 많이 들어갔던 전략경영 프로젝트는 그제 발표를 끝으로 마무리를 지었고
이제 남은 건 유통전략 프로젝트와 교양과목에서 써야할 에세이 2개와 디자인 수업 노트 정리.
과제를 하면서 많은 날의 밤을 새면서 (앞으로도 아직 많이 새야되지만) 5월 한 달간을 지내오니 스스로 참 애썼다라는 생각이 든다. 사실 이러한 노력은 나의 삶이 지속되는 한 멈추지 않고 계속 되어야겠지만 오늘처럼 한 달의 마지막 날 즈음해서 지나온 시간들을 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5월은 이렇게 지냈다.
무엇보다 과제를 열심해 했다. 밤을 새고 새면서 조금 더 스스로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했다.그러다보니 네 개반, 총 스물네 개의 조에서 최우수 연구제안서로 뽑히는 기쁨까지 얻었다. 현재도 연구를 진행 중이며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조원들과 함께 끝까지 열심히 할 생각이다.
친구들과 함께 비(be)문화인 프로젝트 시작하면서 일주일 마다 영화 한 편씩 보고 담론을 나누는 무비데이와 시를 감상하는 모임인 '시시(詩詩)한 일상'을 만들었다.
5월에 감상한 영화는 어벤저스, 건축학개론, 맨인블랙3, 돈의 맛
대학 생활 마지막 축제도 보냈다. 지금까지의 축제와는 달리 참여도 많이 했던 가장 축제다운 축제였다.
반가군 해군 후임들도 만나고, 서울시의 행사에도 놀러가고
오랜만에 뉴프론티어 사람들과 만나 한강에서 캠핑도 하고
수많은 조모임을 하면서 그렇게 보낸 즐거운 5월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