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모내기 작업이 끝이 났다. 1,000개 넘는 못판을 만들고, 그걸 나르고, 논에 넣었다가, 다시 들어주고 하는 작업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꾸준히 하던 운동도 모내기 작업 시기에는 팔과 손이 아파서 할 수가 없었다.
연일 비가 오지 않아서 매일 매일 뜨거운 나날이었다. 뜨거운 날씨 덕분에 쉬면서 먹는 샛거리는 더 맛있었다. 이제는 비가 잘 내리며 뜨거운 여름을 지나는 동안 벼가 잘 자라주길 바라야 한다.
"우리는 모두 조각가이자 화가이고, 우리가 작품을 만드는 데 쓰는 재료는 자신의 살과 피와 뼈이다. 고결함을 통해 잘 다듬어지고 채색된 인간의 모습이 드러나며, 비천함과 관능적 욕망은 인간을 야수처럼 만든다."
Charlie: [voice-over] I don't know if I will have the time to write any more letters because I might be too busy trying to participate. So if this does end up being the last letter, I just want you to know that I was in a bad place before I started high school, and you helped me. Even if you didn't know what I was talking about or know someone who's gone through it, you made me not feel alone. Because I know there are people who say all these things don't happen. And there are people who forget what it's like to be 16 when they turn 17. I know these will all be stories someday. And our pictures will become old photographs. We'll all become somebody's mom or dad. But right now these moments are not stories. This is happening. I am here and I am looking at her. And she is so beautiful. I can see it. This one moment when you know you're not a sad story. You are alive, and you stand up and see the lights on the buildings and everything that makes you wonder. And you're listening to that song and that drive with the people you love most in this world. And in this moment I swear, we are infinite.
Nina: Like sunlight, sunset, we appear, we disappear. We are so important to some, but we are just passing through.
세상은 왜 무가 아니고 유인가에 대한 증명
세상에 무가 존재한다고 가정해보자. 그렇다면 아무런 법칙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결국 법칙도 '어떤 것'이기 때문이다. 아무 법칙도 존재하지 않는다면, 모든 것이 허용될 것이다. 모든 것이 허용된다면, 무는 용납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무가 존재한다면, 무는 용납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무는 그 자체를 용납할 수 없다. (무가 있다는 것은 무일 수 없다)
그러므로 무엇인가가 존재해야한다. 증명 끝.
진화의 과정은 모든 것을 아우르는 복잡한 그림이며, 그 과정에서 이용 가능한 터전이나 기회는 모두 이용하는 것입니다. 진화는 가장 기회주의적이고, 이기적인 체계입니다.
멸종은 모든 것의 끝이며 모든 것의 시작
저는 단어를 좋아해요. 새로 익힌 단어를 대화할 때 사용해보는 것도 좋고, 말을 채색해보는것도 좋아요. 제 일상이 너무나 평범해 단어로 뭔가 해볼 건 거의 없어요. 당신 말처럼 아내가 제 말솜씨를 인정해주면 정말 좋겠어요. 그렇지만 배우자에게 제대로 인정받으며 살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배우자에게 인정받기를 기대하는 건 좀 지나친 기대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지 않나요?
“땅속에 묻히기 전까지 사람은 젊은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