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일상이 너무나 평범해 단어로 뭔가 해볼 건 거의 없어요


저는 단어를 좋아해요. 새로 익힌 단어를 대화할 때 사용해보는 것도 좋고, 말을 채색해보는것도 좋아요. 제 일상이 너무나 평범해 단어로 뭔가 해볼 건 거의 없어요. 당신 말처럼 아내가 제 말솜씨를 인정해주면 정말 좋겠어요. 그렇지만 배우자에게 제대로 인정받으며 살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배우자에게 인정받기를 기대하는 건 좀 지나친 기대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지 않나요? 


더글라스 케네디, 파이브데이즈 p149

 “땅속에 묻히기 전까지 사람은 젊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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