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일기 - 잘 자라고 있는 볏모, 고추밭에 끈 묶기

부모님 집에 와서 부모님의 농사일을 도우면서 쉰 지 2개월이 되어간다. 부모님과 함께 농촌 일을 하고 있는 지금의 시간을 더 아름답게 기억하기 위해 사진으로 남겨봐야겠다.

2015년 5월 21일
못자리 작업을 한 지 5일 정도가 지났다. 못판을 하우스에서 기르고 있는 중이다.
어제는 쌓아놓은 못판을 선반에 옮기는 작업을 모두 마쳤다.
하루가 다르게 볏모가 잘 자라고 있다.






오늘은 고추밭에 가서 고추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보호끈을 매주었다. 엄마가 보호끈을 매면 나는 고추 사이사이에 천으로 끈을 조여주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