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609 농촌일기 - 모내기 작업 끝

드디어 모내기 작업이 끝이 났다. 1,000개 넘는 못판을 만들고, 그걸 나르고, 논에 넣었다가, 다시 들어주고 하는 작업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꾸준히 하던 운동도 모내기 작업 시기에는 팔과 손이 아파서 할 수가 없었다.

연일 비가 오지 않아서 매일 매일 뜨거운 나날이었다. 뜨거운 날씨 덕분에 쉬면서 먹는 샛거리는 더 맛있었다. 이제는 비가 잘 내리며 뜨거운 여름을 지나는 동안 벼가 잘 자라주길 바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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